사이버 펑크: 엣지러너, 1화 (기대와 실망) 플롯 리뷰

장면 카드로 보는 전체 플롯

장면 분석 #1 <오프닝 이미지>
개요 (시작점) : 사이버 사이코가 경찰과 싸우고 죽는다.
기폭점 : x
결말 : 사실 브레인댄스로 주인공이 본 죽인 괴한의 기억
기능과 표현된 디테일 / 효과와 필요
- 전체 분위기 전달 (액션, 사이버펑크 세계관)
- SF 배경 설정

장면 분석 #2
개요 (시작점) : 요금 충전이 안돼 집안에 세탁기가 멈춘다. 등교한다.
- 현장에서 물건을 훔치는 응급대원(?) 어머니의 비밀 암시
기폭점 : 불법 업데이트를 통해 학교 시스템이 고장 난다.
결말 : 어머니가 학교에 불려 오고, 돈을 물어줘야 한다. 자퇴를 은근히 권유받는다.

장면 분석 #3
개요 (시작점) : 엄마와 함께 돌아간다.
- 학교를 그만두고 자퇴한다고 하여 엄마와 갈등
기폭점 : 범죄에 휘말려 엄마가 중상을 입는다.
결말 : 엄마가 싸구려 병원에 입원한다.
기능과 표현된 디테일 / 효과와 필요
- 물질만능주의 디스토피아 사회 표현

장면 분석 #4
개요 (시작점) : 엄마가 빼돌린 임플란트(사이보그 부품-산데비스탄)를 발견한다. 
- 타나카 카츠오에게 모욕과 구타를 당한다.
기폭점 : 어머니가 사망한다.
- 아카데미 시스템 수리비를 청구받는다.
- 수많은 금전적 압박을 받는다.
- 카츠오에게 어머니 죽음에 대한 모욕을 받는다.
결말 : 산데비스탄을 자신에게 이식하기를 결심한다.
기능과 표현된 디테일 / 효과와 필요
- 절망적인 주인공 상황과 결단

 

단순화한 1화의 플롯

개요 (시작점) : 사이버 펑크 세계관의 가난한 주인공 가족

기폭점 : 어머니의 사망

결말 : 주인공이 우연히 얻은 군용 임플란트를 본인에게 이식한다.

총평

각각의 장면들이 밀도 있게 연결되어 있다.
1화의 가장 큰 목적은 처음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보는 사람들에게 세계관을 이해시키는 것 같다.
동시에 원작 게임을 즐긴 사람들은 반가울만한 포인트를 이야기 흐름에 방해되지 않게 표현한다.

거의 모든 생활이 돈으로 귀결되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에서 가난한 가정의 주인공이 온갖 고난을 받는다.
직접적으로 그런 현실을 전달하는 카츠오의 마지막 고인이 된 어머니에 대한 모욕은 누가 들어도 화가 날 수 있을 만큼 자극적이다.
그래서 주인공의 마지막 결단이 상황을 전복시키길 바라게 되고 뒤편을 기대하게 만든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부패와 사이보그 임플란트로 가득한 디스토피아 세상. 재능은 넘치지만 무모한 길거리 소년이 무법의 용병, 엣지러너가 되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시간

(2022-09-13~)

출연

켄, 유키 아오이, 토우치 히로키, 가이덴 미치코, 혼다 다카코, 타카기 와타루, 쿠로사와 토모요, 이노우에 카즈히코, 히노 유리카, 츠다 켄지로

채널

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