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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분석 리뷰29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 2> 1화 & 2화 리뷰 새로운 시즌의 시작 D.P는 근무 이탈 체포조에 관한 군대 드라마로 전 시즌이 흥행한 작품이다. 이번 28일 시즌2가 넷플릭스에 새로 공개됐고 1화와 2화를 보게 됐다. 간단한 줄거리 1화와 2화는 연결된 에피소드로 전 시즌의 충격적인 장면으로 끝맺음한 김루리의 사건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조석봉 사건의 여파로 시즌1의 주역들이 흩어지고 비일상적인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김루리 탈영 사건을 통해 모두 모이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새로운 캐릭터 시즌 1과 그대로 연결되는 에피소드가 진행되는 와중에 새로운 캐릭터들이 많이 소개된다. 임지섭 대위(손석구 분)와 과거가 있는 서은(김지현 분)과 박범구(김성균 분)을 취조하는 장면으로 등장하는 오민우 준위(정석용 분). 그리고 짧은 시간 동안 이중적인 .. 2023. 7. 29.
<작가는 어떻게 읽는가> / 조지 손더스 책 소개 : [작가는 어떻게 읽는가] 조지 손더스 원제 : A Swim in a Pond in the Rain / George Saunders 쪽수 : 644쪽 사실 조지 손더스가 누군지 알지 못했다. 우연히 어느 북튜버가 소개하는 그의 단편을 보고 작가를 검색해 봤는데 내 시선을 끈 책은 오히려 이 책이었다. 작법서가 잘 팔리니깐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원제보다 한국어 제목이 더 마음에 든다. 얼마간 책을 읽으니 더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다른 책들보다 간결하고 단순하게 소설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분량은 꽤 있어서, 학교 도서관에서 빌렸다가 전자책으로 사버렸다. 책을 읽은 목적 제목에 후킹 됐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집어든 이유는 명확하다. 작가는 어떻게 읽는지 궁금했기.. 2023. 7. 8.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 (2) [거울에는 비치지 않아] 분석 리뷰 감상평 고전부 시리즈, 특히 오레키 호타로라는 캐릭터의 팬에게는 즐겁게 읽히는 이야기다. 시리즈 첫 작인 [빙과]에서부터 보여주는 이바라의 오레키를 향한 묘한 경멸의 태도 설정을 재밌고 명확하게 해소시킨다. 또한 특이하게도 조연인 이바라의 시점으로(탐정역) 진행된다. 이바라가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단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적절한 갈등 요소가 이야기의 긴장감을 유지시키며 하나의 모험으로 느껴지게 만든다. 다만 추리 장르의 재미는 다소 떨어지는데 마지막 결정적인 단서를 독자와 공유하지 않고 3막에서 이바라의 말과 함께 소개되는 동시에 미스터리가 전부 해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추리 장르의 재미를 기대한 나에게만 해당하는 단점일 수 있다. 단순히 미스터리 장르로서 의문을 해소해 나가는 과정이 충분히 .. 2023. 4. 14.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 (1) [상자 속의 결락] 분석, 리뷰 이야기 플롯과 비트를 분해하고, 장면과 행동이 이야기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짚으며 분석합니다. 이야기의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보지 않았다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 _ 요네자와 호노부 장르 : 미스터리, 코지 미스터리, 추리 단편집. 비트 리스트 [1막 / 도발적인 사건 및 기폭제 발생] 밤에 불러내는 사토시 전화 사건 개요 전달 (How?) 호타로, 해결사 역할을 거절 (행위), (행동) 전달받은 개요에서 사토시가 숨기는 지점을 묻는다. 사토시, 뒷이야기 털어놓기 [추가 인물, 선거관리위원장, 야단맞고 운 1학년) [계속 밤산책] [1막 / 토론 - 주인공 호타로는 이 사건에 대한 지혜를 줄까?] [->본심을 듣고 협조하기로 결심 2막 .. 2023.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