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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분석 리뷰/애니메이션

장면 분석 : <진격의 거인> 시즌1, 1화

by 슈티수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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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장면이 표현하는 캐릭터, 설정 or 장면의 효과
<> : 설정의 분류

 

선정 장면 - 정확히는 비트

진격의 거인 시즌1 1화 #3
어린 에렌과 미카사가 집으로 돌아가는데 한네스를 만난다.

등장인물
[ 에렌, 미카사, 한네스 ]

장면 선정 이유

일상적인 대화 속에 대립을 통한 캐릭터, 설정 표현이 좋았다.

사실상 설정을 설명하기 위한 장면이었지만,
갈등을 제시하고 주인공이 위기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지루하지 않게 풀어냈다.

 

선행된 설정 (관객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들)

- 오프닝 이미지의 거인 이미지 : 거인을 모티프로 하는 판타지 장르이다.

- 에렌이 직전에 자다 일어나 눈물을 흘렸다.

- 사실상 시리즈에서 주연 캐릭터가 표현되는 첫 장면이다.

 

장면 분석

장면 요약 (스토리) : 경비를 서는 대원들이 술을 마시며 노닥거리고 에렌이 나무란다.

개요 (시작점) : 한네스를 만난다.

전개
- 에렌이 한네스에게서 나는 고약한 술 냄새를 맡는다. (액션)
  → 경비병들 별일 아니라며 웃어넘긴다. (리액션)

- 꼬맹이 에렌이 방심하는 경비병들을 나무란다. [대립]
  → 경비병들은 100년간 아무 일 없던 50m 벽을 과신한다.

- 에렌, 경비병들이 처음부터 거인과 싸울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충격받는다. [위기 - 사실]

→ "그럼 주둔병단 말고 벽 공사단이라고 해!" (한심함을 꼬집으며 모욕한다.)

- 경비병들, 웃어넘긴다. 자기들이 활약하지 않는 것이 평화의 시대라는 증거라고 말한다. [대립]

→ 에렌, 주먹을 꽉 쥔다. (거의 분노) "하지만 이건 마치 가축이나 마찬가지잖아...." (답답해하며 자조한다.)

- 경비병들, 약한 주제에 건방지다며 비웃는다. 한네스는 당황한다.


기폭점 : X

결말 : 에렌이 미카사와 자리를 떠난다. 에렌의 말을 듣고 한네스는 에렌이 '조사병단'에 들어가고 싶은 것인지 걱정한다. 

가치 변화 : [+, 평화롭게 심부름한다.] →[-, 사람들을 지키는 벽 안쪽에 갇혀있는 것에 답답함을 느낀다.]

 

플롯 역할 

- 전체 시리즈의 기승전결 中 기, 1화의 기승전결의 기 파트이다.

- 짧은 대화를 통해 필요한 설정을 전달한다. (캐릭터 설정은 따로 분석)

- 사람들이 벽 바깥에 거인 때문에 벽 안쪽에 갇혀 살고 있다. <모티프 - 거인>
- 근 100년간 평화로웠고 내부 군 기강은 해이해져 있다. <소재>
- 에렌의 아버지는 의사이고 한네스의 은인이다. <소재 - 등장인물 관계>
- 병단의 종류에는 주둔병단과 조사병단이 있는데, 조사병단을 희망하면 걱정을 산다.
  <모티프 - 조사병단, 복선>

 

- 전체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아마 '자유는 고귀한 것이다.')의 안티테제를 제시한다.

 

등장인물의 캐릭터 표현

- 에렌, 만일의 사태에 준비하지 않는 모습에 화를 낸다. [ 매력 포인트 - 현명한 성격 ]

- 에렌, 어리지만 어른들에게 쉽게 모욕하고 대든다. [ 성격 - 너무 건방진 성격 ]

- ★ 에렌, 갇혀있는 것을 억울해하며 자조한다. (가축에 비유)
  [ 성격 / 공감대 / 매력 포인트 - 에렌은 자유를 원하는 독립적인 성격이다. ]
  [ 욕망 - 자유로워지고 싶기 때문에 조사병단에 들어가고 싶다. ]

- 한네스, 근무 중에 술에 취한다. [부정적 성격 - 한심한/게으른 성격]

- 한네스, 자기 은인의 아들인 에렌의 모욕을 웃어넘기고 좋게 타이른다.

[매력 포인트 - 아이에게 친절하다. 은혜를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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