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 : 장면이 표현하는 캐릭터, 설정 or 장면의 효과
<> : 설정의 분류
선정 장면
하야카와 아키와 덴지가 만남 직후에 격투를 벌인다.
장면 선정 이유
하야카와 아키가 처음 캐릭터를 보여주는 장면
선행된 설정 (관객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들)
- 마키마가 덴지의 사수로 하야카와 아키를 붙여준다.
- 마키마와 함께 일하는 줄 알았던 덴지는 실망했다.
- 덴지가 아키에게 마키마가 여자 친구가 있느냐고 묻지만 대답하지 않는다.
장면 분석
장면 요약 (스토리) : 하야카와 아키와 덴지가 만남 직후에 격투를 벌인다.
개요 (시작점)
: 덴지가 묻는 말에 아키가 대답하지 않는다. 잠깐 따라오라고만 한다.
전개
- 아키, 으슥한 곳에서 덴지를 구타한다. [ 사건 ]
- 덴지에게 이 일을 때려치우라고 말한다. 만약 온다면 또 팬다고 협박한다. [ 사정 ]
- 아키, 덴지처럼 생각 없이 일을 시작한 사람은 쉽게 죽는다고 경고한다. [ 갈등 ]
기폭점 : 덴지, 되돌아가려는 아키의 급소를 무릎으로 가격한다.
- 나아진 자기 삶을 포기하라는 말에 반발한다. [ 대립 ]
- 아키, 마키마를 좋아하는 덴지가 못마땅하다고 말한다.
결말
: 비겁하게 급소만 노리는 덴지 때문에 아키는 쓰러진다.
가치 변화 : [-, 의도는 친절했으나 어쨌든 폭행당함 ] → [+, 덴지가 이김 ]
플롯 역할
- 덴지의 단순한 성격 때문에 내적 갈등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아키와의 갈등도 심화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마무리된다.
- 전체 스토리 기승전결 구성 중엔 '기' → 아키 캐릭터 소개, 마키마 프로필성 간접 표현
등장인물의 캐릭터 표현
- 마키마가 덴지에게 사수를 붙여준다. 아키 대사 (마키마는 덴지랑은 레벨이 너무 다르다)
< 프로필 - 공안에서도 높은 위치의 마키마 >
- 마키마가 덴지에게 활약을 보여주면 함께 일할 수 있다고 격려한다.
[ 일관성 - 여유로운 성격]
- 덴지, 아무 생각 없이 덴지에게 마키마 사생활을 묻는다.
[ 프로필 - 무식하고 예의 없다, 성격 일관성 - 단순한 성격 ]
- 하야카와 아키, 덴지를 때려눕히고 사명이 없는 가벼운 사람은 금방 죽으니 이 일을 때려치우라고 한다.
[ 성격 - 오만한 성격 ↔︎ 상냥한 성격 : 섣부르게 덴지가 신념이 없다고 판단하고 동시에 목숨을 구하기 위해 거칠게 충고한다. ]
- 덴지가 마키마를 원해서 왔다고 하자 담배와 침을 던져 모욕한다.
[ 내적 관계 표현 / 아키 → 마키마 / 존경과 애정을 가지고 우러러본다.]
- 덴지가 자기는 남자랑 싸울 땐 급소만 노린다고, 아키는 상냥하다고 비꼰다.
[ 매력 포인트 - 무식하고 단순한 성격의 덴지는 이기기 위해서는 예의를 차리지 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
- 덴지가 평범한 사람 취급을 해주고 밥을 먹여준 것이 좋았기 때문에 일을 그만두지 않을 거라고 선언한다.
[ 공감대 - 보호자 없이 자라 교육을 못 받아 단순한 성격인 덴지는 평범한 생활 자체가 소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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